안녕하십니까 ? 안산시상록수치매안심센터 센터장 최진숙입니다.
우리나라는 2017년 8월 말 당초 예상보다 1년 앞당겨 ‘고령사회’에 진입하였고,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치매환자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.
치매는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난치성 질환으로 환자와 가족의 끊임없는 고통과 인내가 필요하고 중증치매의 경우,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가족의 큰 사회적, 정신적, 경제적 부담이 뒤따릅니다.
이에, 치매를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닌 사회와 국가의 문제로 인식하여 국정과제로 치매국가책임제가 채택되면서, 2017년 6월 치매안심센터 전국 시군구 보건소 확충사업이 추진되었습니다.
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2017년 12월 개소 하였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넓고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, 우수한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치매조기검진 및 등록관리, 치매예방관리, 치매환자와 가족지원 등 다양한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앞으로 주민여러분이 치매 걱정없는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,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버리고, 다함께 예방에 앞장서서 치매환자를 배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경기도 안산시 상록수 치매안심센터장 최진숙